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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로브렌: "나는 매 경기마다 5개의 약을 먹고 나선다"

  • 레몬사이다
  • 조회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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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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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ren-cropped_vmp3hry3qw0i1kmdoxa3ux161.jpg [골닷컴] 로브렌: "나는 매 경기마다 5개의 약을 먹고 나선다"


http://www.goal.com/en/news/liverpool-dejan-lovren-taking-five-pills-just-to-play-amid/esuysbd03r7f14vswrjfnu7pl


리버풀 수비수 데얀 로브렌은 약 5정을 먹어야 뛸 수 있을 정도로 부상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느끼고 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인 로브렌은 등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8경기에 나섰지만 몸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현재 로브렌은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까지 나오면서 핀란드와 우크라이나를 상대할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도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저는 지난 2주 동안 몸 전체에 문제가 있었고 아픕니다." 로브렌이 Sportske Novosti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등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젠 아킬레스건을 다쳤습니다."


"경기에는 나서는데, 훈련에 참가할 수가 없습니다. 훈련을 할 수가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등입니다. 제가 맨체스터 시티와 번리와의 경기에서 결장한 이유도 등 때문입니다."


"제 몸의 왼쪽 부분들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경기에 나서려면 약을 먹어야합니다. 매 경기 전에 약을 5개를 먹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아이슬란드에 득실차로 앞서 지역 예선에서 조 1위에 올라있으며, 터키와 우크라이나에게는 2점을 앞서있다.


이러한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로브렌은 예선 마지막 두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제 상태가 어떤지는 (크로아티아 감독 안테 카시치에게) 설명했습니다."


"저는 계속 약에 의존해서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매 경기마다 4, 5개씩 약을 먹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 아닙니다. 저는 뛰고싶기야 하고, 감독님은 저를 포함시켰지만,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제 상태는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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