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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번리는 에버튼을 밟고 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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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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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jpeg [BBC] 번리는 에버튼을 밟고 6위로 올라섰다

아일랜드 국대 제프 헨드릭의 골로 번리는 구디슨 원정에서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그들은 전반 초반에 에버튼의 공세를 저지한후, 24개의 패스를 동반한 빌드업을 통해서 헨드릭의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들어가는 워드를 블라시치가 놓쳤고, 워드의 공을 받은 헨드릭이 슈나이덜린의 방해를 이겨내고 골을 성공시켰다.


번리는 현재 6등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으며 그들이 지금까지 따낸 8점의 원정 승점은 지난 시즌에 원정 승점 총합보다 높다.


에버튼은 최근 리그 5경기중 4경기를 졌으며, 강등권근처까지 떨어졌다.


쿠만의 부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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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은 초반 20분간은 이번시즌의 다른경기들과는 다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르윈은 번리 입장에서는 골칫거리였다. 니아세가 때린 슈팅중 하나는 키퍼 정면으로, 다른 하나는 살짝 빗나갔다.  그 이후 시구르드손은 좋은 찬스를 키퍼가 손쉽게 막을수 있는 슛으로 만들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에버튼 이적후 아직까지 리그 공격포인트라 없다.


후반전에는 에버튼은 부진했으며 공격수 르윈과 니아세는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루니 역시 번리의 철벽을 뚫어내지 못했다.


과거 에버튼의 선수였던 팻 내빈은 에버튼의 경기력이 "눈이 썩을 정도"라고 하였다.


번리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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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장면에서는 블라시치만이 실책을 저지른것이 아니였다. 애슐리 윌리엄스와 모르강 슈나이덜링 역시 번리선수들을 막아내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이골에 대한 공로는 에버튼 수비진이 아닌 24개의 패스를 주고 받으며 놀라운 팀웍을 보여준 번리 선수들에게 돌아가야한다. 이골은 크팰전 델프의 골 다음으로 골 빌드업 과정에서 나온 패스 수 2위를 기록했다.


에버튼의 윌리암스의 최악의 수비실력으로 번리는 격차를 벌릴수 있었고, 그들은 페널티킥 하나가 무산된것이 아쉬울것입니다. 윌리암스가 걷어낸다는것이 번리의 스콧 아필드에게로 갔고, 윌리암스는 공을 탈취하려고 거친 태클을 날렸으나 심판은 아필드의 다이빙으로 판단하고 그에게 경고를 주었다.


image.jpeg [BBC] 번리는 에버튼을 밟고 6위로 올라섰다


출처: http://m.bbc.com/sport/football/4137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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