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 랄라나는 지난 8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 시즌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약 3개월간 결장이 예상됐다. 이후 랄라나가 부상 회복에 전념했고, 마침내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다.
복귀전 상대는 랄라나의 친정팀인 사우샘프턴이 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프리 시즌 부상을 당했던 랄라나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랄라나의 복귀 소식을 기다렸다. 여기에 클롭 감독은 A매치 기간 부상을 당한 사디오 마네도 사우샘프턴전에 출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캡틴 헨더슨도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참가했고, 출격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