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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맨유, 11점차 맨시티 따라잡을 수 있을까

  • 레종1미리
  • 조회 466
  • 국내기사
  • 2017.12.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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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01001384600098691_20171218091759922.jpg [스포츠조선]    맨유, 11점차 맨시티 따라잡을 수 있을까



과연 맨유가 맨시티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압도적인 맨체스터 시티


사실 맨유의 성적이 나쁜 것은 아님


리그 18경기에서 13승 2무 3패로 승점 41. 39골을 넣었고 12골을 내줌


승점은 독일이나 이탈리아 같은 리그에서도 우승권 경쟁을 할 수 있음



문제는 맨시티 


맨시티는 현재까지 17승1무(승점 52)로 선두 독주


역대급 경기력


56골을 넣고 12골만을 내줌 경기당 3골을 넣고 0.6골만을 내주고 있음


팀 평점, 경기당 유효슈팅, 경기 점유율, 패스 수등 다양한 수치에서 맨시티가 모든 팀들을 압도




2017121801001384600098692_20171218091759940.jpg [스포츠조선]    맨유, 11점차 맨시티 따라잡을 수 있을까



▶2선 공격진의 차이


맨시티와 맨유의 위치 차이를 결정지은 것은 2선 공격진들의 역량



16일 토트넘과의 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4대1 완승을 거뒀다. 껄끄러운 토트넘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임


무엇보다도 2선 공격진들이 좋다. 케빈 데 브라위너와 다비드 실바는 맨시티의 공격을 조율


데 브라위너는 6골-8도움, 실바는 5골-8도움을 기록


르로이 사네 역시 6골-8도움




맨유는 경기마다 답답


2선 자원은 많음


안토니 마르시알,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헨리크 미키타리안 등이 버티고 있음


다들 재능은 있음  그러나 맨시티 2선공격진만큼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음




▶수비진 빌드업의 문제 



제다. 맨유는 정확한 패스보다는 확률이 떨어지는 롱볼과 크로스에 의존


맨유 수비수인 필 존스는 경기당 평균 46.7개, 에릭 바이가 평균 43.8개의 패스를 기록



맨시티의 주전 센터백 오타멘디와 존 스톤스 모두 각각 경기 당 평균 85.5개와 70.4개의 패스




델프와 카일워커 역시 각각 경기당 평균 74.2개와 69.4개의 패스를 하고 있음


맨유의 수비진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차이



▶키는 포그바



맨유는 포그바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너무 큼


포그바는 허리에서 무게감을 잡아줌 동시에 공격과 수비를 조율


리그에서 3골-5도움을 기록


문제는 리그 기여도 


포그바는 부상, 징계등의 이유로 리그 18경기중 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함 


 꾸준히 출전해 팀에 보탬이 되어야 함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9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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