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센 벵거 감독은 그가 '악몽'이라고 묘사한 전반전을 결국 3-3으로 끝내고 안도감을 숨길 수 없었다.
- 3-2로 역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팀은 참혹히 패배할 수 있었다.
- "그것은 일종의 좌절감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전반전에 경기가 끝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다. 우리는 악몽과도 같은 전반을 겪었다. 촘촘하지도 않았고 또한 조직적인 모습도 아니었다. 그리고 전반전에 더 얻어맞을 수도 있었다"
- "1-0으로 전반을 마친 것은 어찌보면 운이 좋았던 것이다. 긍적적인 측면은 오직 1-0 이었다는 것이다"
- "우리팀의 모습은 너무도 심각했다. 선수들은 서로에게 멀리 떨어져 플레이를 했다. 압박을 강하게 했어야한다. 그리고 핸드브레이크를 끈 것처럼 스트라이커를 지원해주었어야 한다."
- "우리는 롱볼플레이에 문제가 있었고 공을 컨트롤할만큼의 마음의 평정심도 충분하지 않았다."
출처: http://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premier-league/arsene-wenger-reaction-arsenal-3-liverpool-3-match-report-nightmare-a81256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