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리버풀 : 살라 이적설 걱정 안 해도 되는 이유 (BY.살라의 은사)

모하메드 살라는 이번 시즌의 놀라운 활약으로 뜻하지 않게 이적설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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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살라를 처음으로 유럽 무대, 바젤로 입성시켰던 사람이자- 살라와 아주 특별한 친분 관계를 맺고 있는 조지 헤이츠(Georg Heitz)는 의견을 밝혔다.

* 에코의 다른 기사에 의하면, 살라와 지금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문자 메시지 등으로 리버풀 언제 오냐고... 너무 자주 물어봐서 귀찮을 정도로, 친한 관계라고 함. 바젤의 전 단장, 살라 스카웃한 사람인듯?

“평소 살라의 문자들을 보면- 그는 리버풀에서 진심으로 행복해 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위르겐 클롭이라는 사람을 잘 모른다. 하지만- 살라는 축구를 단순한 ‘일’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여기며, 그에 있어서 클롭과 아주 잘 들어맞고 있다. 즉, 클롭은 살라에게 있어 최고의 감독인 셈이다.”

“클롭은 선수들을 다루는 데에 아주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또- 그는 아주 잘 웃는 사람 같은데, 그렇기에 더욱 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최근, 그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관련하여 헤이츠는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살라와 같이 훌륭한 선수들에게는 언제나 그런 루머가 따를 수 있다. 하지만 살라는 그렇게 멍청한 사람이 아니다. 그런 한순간의 흔들림에 영향을 받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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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현재 진심으로 즐기고 있고, 좋아하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 생각에 그는 현재 옳은 곳에서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헤이츠는 살라에게 조언을 남겼다.

“서두르지 마, 너는 지금 아주 완벽한 환경 속에 있는 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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