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221억' 수익 낸 첼시, 올 겨울 전력 보강에 탄력?

첼시가 올해 6월까지의 연간 재무 보고서 결과를 공개했다. 총 1530만 파운드의 수익을 기록

첼시는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0일까지의 재무 보고서 결과를 공개한다"면서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해 9.8% 상승했으며, 총 수익은 1,530만 파운드(약 221억 원)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과 함께 TV 방송사와의 새로운 계약 체결로 수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권 수익은 약간 감소했고 연중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선수 이적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구단은 "우리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지속적으로 준수하고 있다. 나이키 등 새로운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고, 챔피언스리그 무대에도 복귀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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