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공격수인 필리페 쿠티뉴는 금요일에 있을 FA컵 3라운드에서 펼쳐질 머지사이드 더비에 출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클롭 감독이 밝혔다.
리버풀은 바르셀로나가 이 25살의 브라질리언 미드필더를 영입하려는 것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고 BBC 스포츠가 보도한 바 있다.
그는 새해 첫 날에 번리 상대로 승리한 경기에도 나오지 못했지만, 클롭 감독은 “내 생각에 그는 14일에 있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엔 출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모두 그냥 이야깃거리밖에는 안 될 것 같아요. 내가 이적 시장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문을 반쯤 열어놓기는 했지만, 나, 선수, 그리고 클럽에 관계있는 말은 할 수 없습니다. 모하메드와 필립은 뛸 수 없을 거에요. 버질은 분명히 건강하고, 우리는 그와 뭘 함께 할 수 있을지 알아볼 겁니다.”
http://www.bbc.com/sport/football/42569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