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공홈] 아드리안 클라크 "월콧은 에버튼 공격력을 바로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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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월콧의 영입을 왜 원했는지는 찾기 쉽다. 우선 이번 시즌 에버튼의 공격진은 공격의 추진력이 약해 균형과 속도가 부족했다. 골잡이 또한 중요한 문제였다. 그리고 에버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7명의 선수들이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유일하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이 넘을 뿐이다. 마지막으로 에버튼의 오른쪽 측면 공격에 대해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했다. 로날드 쿠만, 데이비드 언스워스 그리고 앨러다이스 감독이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였다. 이러한 이유로 월콧의 영입은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선수들이 에버튼의 오른쪽 공격을 맡았으나 번리로 이적한 아론 레넌 외에 그 누구도 본 포지션이 아니었다. 반면 월콧은 이상적으로 그 역할에 맞고, 그의 영입은 종종 변화가 있었던 선발 라인업에 안정성을 가져다줄 것이다. 라이트백 시무스 콜먼과의 호흡 역시 에버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콧은 세컨 스트라이커처럼 움직이는 플레이를 좋아한다. 그리고 이는 콜먼에게 오퍼래핑할 수 있는 공간을 줄 것이다. 만약 둘 사이의 움직임이 날카로워진다면 그들은 상대 수비에 많은 어려움을 줄 것이다.

월콧의 에버튼 데뷔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과의 경기였으며 그는 52번의 터치를 기록하였다. 그는 또한 오마르 니아세의 동점골을 도왔다. 17-18시즌에 봤던 것에 기반하면 월콧은 구디슨 파크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프리미어리그 24경기까지 에버튼의 오른쪽 공격 비율은 41%로, 20팀 중 두 번째로 높다.

에버튼이 오른쪽에서 많은 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버튼 슈팅의 단 10%만이 발생했다. 이는 어떤 팀보다 낮은 비율이다. 하지만 이러한 통계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월콧의 가장 중요한 강점 중 하나는 페널티 박스 부분에서 슈팅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월콧이 풀백과 센터백 사이에서 불쑥 나타날 때가 가장 위협적이다.

지난 시즌 월콧은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10득점을 기록하였으며 192분마다 한 골씩 넣었다. 그의 득점 전환율은 20%이다. 만약 이러한 수치가 에버튼에서도 반복 된다면, 그는 구디슨 파크에서 큰 신뢰를 받을 것이다. 에버튼은 뛰어난 스피드와 문제의 위치에서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를 보유하게 되었다.

아드리안 클라크라는 분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한 선수 중 가장 임팩트 있는 선수 5명을 뽑았는데 그 중 월콧 부분을 번역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