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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무린유 "세비야 2차전은 1차전과 다른 大박경기일 것."

  • 장훈
  • 조회 1598
  • 번역기사
  • 2018.02.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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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15324_e256e.jpg [ST] 무린유 "세비야 2차전은 1차전과 다른 大박경기일 것."


"버스 세우기"는 무린유의 대표 전술인 격이다. 그러나 맨유감독 조세 무린유는 자신이 해야 할일이 그 버스의 브레이크를 풀고 챔스 16강 세비야 2차전에선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란 걸 인지하고 있다.


1차전 경기는 포그바에게 이목이 집중되었다. 무린유는 버블바 상태인 포그바를 선발에서 제외시켰고  대신 맥토미니랑 안드레 에레라, 네마냐 마티치를 선발에 세웠다.


포그바는 그리 오래 쉬지 않았다.  전반17분경 안드레 에레라의 아웃으로 그 자리에 대신 들어갔다. 그리고 그 수요일 밤 맨유는 세비야 홈에서 무를 캤다.


0-0이라는 점수는 누가 16강에 진출할 것인지를 아무도 모르게 만들었다. 2차전에서 세비야가 득점+무를 캔다면 진출을 확정할 것이다.

그럼에도 경기 후 인터뷰자리에서 무린유는 세비야 감독보다 더 행복해보였다.



포르투갈 감독은 "점수는 그 경기대로다"라고 얘기했다. 그의 팀은 1개의 유효슈팅만을 기록했음에도. 

"우리가 유일하게 마음 놓을 수 있었던 순간은 전반이 끝나기 전이다. " "어쩃든, 게임은 공평했다."


"경기 결과는, 경기한 대로 나온 거같다. 결과가 좋냐고? 놉 , 결과가 나쁘냐고? 놉, 

이제 우리는 모든 것을 결정할 2차전 홈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올드 트래포트에서는 빅-게임이 열려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것이다."






images (9).jpg [ST] 무린유 "세비야 2차전은 1차전과 다른 大박경기일 것."

전반전이 끝날 떄가지 세비야는 12개에 가까운 슈팅을 퍼부었지만, 어느 공격도 미친 데헤아를 뚫진 못했다.


미친 선방 중 하나는 은존지의 뚝배기에서 나왔고, 데헤아는 포스트바위로 쳐냈다.

다른 하나는 무리엘로부터 나왔고, 그 공격은 심지어 더 날카로왔다.


그 경기장에서 있었던 어느 누구도 그 때 일어났던 일을 믿지 못하였다. 당사자인 무리엘 또한 잔디에 머리를 박고 현실을 부정했다. 그리고 일어나서 갓황아를 칭찬할 수 밖에 없었다.


빅토르 린델로프는 데헤아에게 다가가 황공함을 드러냈다.


무린유 또한 그의 은혜를 칭송하는 것을 빼먹지 않았다.


"우리가 똥을 몇번 싸긴했지만, 그래도 수비는 잘한 편이다. 우리가 똥을 싸도, 황헤아께서 처리해주셨다. 언제나 그랬듯, 황헤아는 해주셨다."




 그는 포그바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거침없이 얘기를 꺼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저는 질문을 4차례 받았다. 그 중 3개가 포구바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포그바는 경기에 뛰지조차 않았다.(선발로).

참 이상하다. "


"제가 니들이라면 (기자) '감독님 맥토미니 잘 뛰었다고 생각해요?'라고 물어볼 것이다. 그러면 나는 '어'라고 할 것이고. 그는 잘 했다"


"그는 마치 경험이 많은 선수 같다. 맥토미니는 이번 경기가 챔스 경기 2번째임에도 마치 몇십번은 뛰어본 노장같았다."



그는 세비야2차전을 앞두고 첼시, 리버풀을 만나는 시점에서 에레라가 다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좋지 않다." "이제 에레라는 확실히 폼이 떨어진 상태이다,"




맨유는 2014년 이후로 처음 챔스 8강 진출에 도전한다. 반면 세비야는 지난 10년 동안 3번의 도전에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세비야 감독 빈센조 몬텔라는 그의 팀이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얘기했다.


"우린 이겨야 했기 때문에, 1차전에서 팬들을 결국 실망시킨 꼴이 되어따. 그날 팬들의 응원은 대단했는데.. 이제부터가 진짜다."



링크 : http://www.straitstimes.com/sport/football/mourinho-promises-big-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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