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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의 야신 아들리는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리고 프랑스 언론은 그가 더 이상 파리 생제르망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길 원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L’Equipe는 아스날이 공격형 미드필더 아들리의 영입을 원하지만 아들리는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들리는 이번 시즌 UEFA 유스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계약 만료 시 명목상 보상 비용은 약 £250,000에 불과하다.

바르셀로나는 1군 스쿼드에 큰 돈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 어린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어린 선수들이 잘 한다면 충분히 기회를 준다고 입증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발전한다는 명성이 있는 클럽이다.

그리고 두 클럽들은 선수들을 저렴하게 영입하는 능력이 뛰어난 클럽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들리가 파리를 떠난다면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이적을 성사시킨다면 작년 여름 월드 레코드로 네이마르를 영입했던 파리 생제르망에 대한 반격으로 보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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