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n] 샬케의 재계약을 거절한 막스 마이어 / 아스날, 리버풀 영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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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번 여름 22세의 국제적인 선수 막스 마이어 영입을 원한다. 

그리고 마이어는 연봉 £5m라는 샬케의 두 번째 제의를 거절함으로써 9시즌간 몸담았던 샬케 생활을 끝낼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Sport Bild가 보도했다.

마이어는 7월에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날 것이다. 그리고 샬케는 그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아스날은 샬케로부터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를 영입했고, 리버풀은 조엘 마팁을 영입했다. 

샬케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티안 하이델은 "모든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이제 결정을 내려야할 시간입니다."라고 인정했다.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마이어는 다양한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이번 시즌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 아래서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마이어는 25경기에 출전하여 1득점을 기록하였다. 또한 샬케가 분데스리가 3위에 안착하도록 기여했다. 샬케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진입했다. 그리고 2위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승점 1점 뒤쳐져 있다.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는 승점 20점이 차이난다. 

바이에른 뮌헨과 AC 밀란 또한 마이어 영입을 원하며 아스날, 리버풀과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