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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벵거 : 사람들은 '아스날 감독'으로서의 나를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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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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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종거신.jpg [스카이스포츠] 벵거 : 사람들은 '아스날 감독'으로서의 나를 싫어해...

벵거는 아스널 팬들의 분노는 '감독'으로서의 자신에게 오는 것이며 자신들의 폼을 올리기 위해 며칠간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밀란에게 2-0으로 이기기 전 지난 카라바오 컵에서 맨시티에게 진 경기를 포함해 총 6연패*를 기록하였다.


벵거는 그가 이 연패기간 동안 그가 토트넘에게 13점 뒤진 6위에 자리잡는 등 '비참한 모습'을 하였다고 밝혔다.


팬들과 전문가는 2019년까지인 벵거 감독과의 계약을 당장 종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나, 벵거는 비판에 시달리면서도 이들과

순수히 프로페셔널한 레벨으로 타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나를 싫어하는 게 아닐겁니다,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는 감독으로서의 나를 비판하는 것이지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경기에서 질 때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우리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이기고 싶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저희는 야망있는 팀이지요. 우리가 그리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소리겠지요."


"아스날은 3000만명의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단지 한 사람이 모두를 흔들리게 할 수는 없지요. 그들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당신의 바람일것이고 당신이 신경써야 할 부분이지요."


수면 부족에 대해 묻자, 그는, "이 직업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실망을 이겨내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지요. 위기를 맞닥트린 감독들이 더 나은 감독이 되는 과정입니다.


벵거는 그가 평생을 축구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했고 지난 5년간 3개의 트로피를 얻어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의 비난이 지금까지의 영광을 모조리 덮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축구는 가치의 스포츠입니다. 만약 제가 과거를 떠날 수 있었다면, 사람들은 저희가 승리나 패배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들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라고 느꼈겠지요."


"저의 후회는 이미 제 수중에서 떠나버렸으며,  그것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은 경기의 양상에 중요하지만,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는 카라바오 컵 결승에서의 패배가 아스날 선수들에게 나머지 시즌 동안 큰 심리적 중압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많은 감독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았으며, 뭔가 풀리지 않을 때는 알렉스 퍼거슨 경도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유대감이 있죠." 그가 말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항상 다른 감독들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고통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맞아야만 하죠."


"이 일이 가진 어려움은, 어려움이 있을때에도 전진만을 생각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0/11282015/arsene-wenger-insists-fans-hate-arsenal-manager-not-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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