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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오늘도 역대급 카오스를 선사한 웨스트햄 훌리건들

  • cutyourdk
  • 조회 776
  • 번역기사
  • 2018.03.1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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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오늘도 역대급 카오스를 선사한 웨스트햄 훌리건들[가디언] 오늘도 역대급 카오스를 선사한 웨스트햄 훌리건들[가디언] 오늘도 역대급 카오스를 선사한 웨스트햄 훌리건들


웨스트햄의 안전이 또 다시 털렸다.


오늘 번리전은 바비 무어의 사망 25주기였다. 그러나 이 날은 런던 스타디움의 '사태'가 기억될 것이다.


일단 발단은 관중 난입이었다. 1-0으로 지고있던 와중에 한 관중이 난입하자 마크 노블은 그를 땅바닥으로 던져버렸다. 그 팬이 쫓겨나는 동안에, 다른 두 명이 또 다시 난입했다. 다른 팬들도 난입했고, 보드진 반대 챈트가 시작되었다. 


번리가 두 번째 골을 넣자, 수 백명의 웨스트햄 팬들이 디렉터 박스 앞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디렉터 박스에는 데이비드 설리반 회장과 데이비드 골드 회장이 앉아 있었다. 팬들은 '너새끼가 클럽을 망치고 있다', '우린 이제 웨스트햄이 아니다.'  '거짓말' 등의 챈트를 외치기 시작했다. 또한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을 밀치고 쓰러트리기도 했다. 디렉터스 박스에 앉아있던 웨스트햄 레전드 트레버 부킹 경은 고개를 저으며 실망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설리반과 골드는 경기가 종료되기 한참 전에 스타디움을 떠났다.


그 후에도 난입은 많았다. 한 팬은 코너 플레그를 뽑아 스타디움 정복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미 경찰이 경기장을 지키기 시작한 이후였다. 



http://amp.theguardian.com/football/2018/mar/10/west-ham-burnley-premier-league-match-report?CMP=share_btn_tw&__twitter_impressio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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