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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미구엘 리코] 움티티는 무슨일이 있어도 바르셀로나를 떠나지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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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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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미구엘 리코] 움티티는 무슨일이 있어도 바르셀로나를 떠나지않을것이다[Miguel Rico, MD]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80310/441384552287/umtiti-contrato-barca.html

2차 출처 바르샐로니스타


센터백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자. 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빅 클럽들은 최고의 수비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급했다. 2002년 7월 유벤투스는 파르마에서 릴리앙 튀랑을 영입하기 위해 41m를 지급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리오 퍼디난드를 영입하기 위해 46m를 지급했다.

그 이후, 이 금액들을 경계해서 어떻게 수비수들의 이적료가 이와 같아지거나 초과했는지 볼 수 있었다. 티아구 실바는 42m의 이적료로 밀란에서 PSG로 이적했으며, 다비드 루이즈는 49m로 첼시에서 PSG로 이적했다. 발렌시아는 오타멘디와 무스타피를 각각 44m와 41m로 이적시켰다. 그 이전에는 포르투가 엘리아큄 망갈라를 53m에 이적시켰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는 에버튼에서 존 스톤스를 영입할 때, 55+5m의 이적료를 지급했다. 이 사가의 마지막은 이번 시즌 리버풀이 사우샘프턴에서 반 다이크를 84m의 이적료로 영입한 것을 마지막으로 한다.

예리 미나 이전 바르셀로나의 타깃이었지만, 결국 40m의 이적료로 토트넘으로 떠난 콜롬비아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와 40m의 이적료로 밀란으로 떠난 보누치의 이름도 이야기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40m 이적료로 바이언으로 이적한 다재다능한 수비수 하비 마르티네즈도 있다. 그로부터 4년 후, 바르셀로나는 사무엘 움티티를 옵션 없는 25m의 이적료로 영입했다. 움티티의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이는 시장가격보다 낮은 금액이다.

균형을 잃은 투자들로 인해 여러 번 타격을 입은 바르셀로나는 이번엔 좋은 타깃을 찾아냈고 이는 적중했다. 올림피크 리옹의 회장 Jean Michel Aulas는 협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존 스톤스에게 제시한 이적료를 알아채 금액 인상을 원했지만, 두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움티티는 다른 팀들보다 바르셀로나를 원했고, 바르토메우 회장이 협상 내용을 상기시켜 조항이 수정될 수 없도록 한 것이 그 이유이다. 또한, 바르토메우 회장은 여전히 이적료는 25m로 고정되었다는 Aulas 회장의 문자메시지를 갖고 있다. 물론 약간의 압력이 필요하겠지만, 말은 곧 법이다. Aulas 회장은 결국 "움티티의 이적료는 친구에게 주는 선물이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내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초대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사무엘 움티티는 "수영을 해서라도 캄프 누에 도착했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것은 그의 인생의 꿈이며, 2년 후에도 그는 같은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얼마나 좋은 제안이 들어오든지 간에 들을 생각이 없다. 또한 그는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의 퍼포먼스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있기 때문에, 움티티는 재계약 이후 더 나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움티티의 바이아웃이 60m에 불과하지만 평온하다. 바이아웃을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선수의 동의가 필수적이지만, 움티티는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는 잔류할 것이고, 최고 레벨에 위치하기 위한 기록을 늘려나갈 것이다. 하지만, 재계약은 월드컵 직전 혹은 이후가 될 것이다. 처음부터 충분한 약속이 있었고, 바르셀로나와 움티티는 서로를 사랑한다. 이혼은 없을 것이다


제일 유명하고 리스펙받는 꾸레 기자중 한명인 미구엘 리코(공신력도 최상)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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