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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Key로 부상 중

  • 귀신꿍꿔또
  • 조회 538
  • 번역기사
  • 2018.03.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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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png [데일리메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Key로 부상 중


어머니의 날(2018.03.11)에 손흥민은 팀을 승리로 이끌며 개인 응원가를 갖게 됨.


'Nice one Sonny, nice one Son, nice one Sonny, let's have another one'

('손흥민 최고, 손흥민 최고, 손흥민 최고, 한 놈 더 갖자')

토트넘 서포터들은 딘 코트에서 시릴 놀스의 노래에 맞춰 이를 노래함.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뾰족한 활약(acting as a thorn)을 보여준 날로 부터 며칠 후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은 토트넘은 손흥민을 다시 필요로 함.

그리고 손흥민은 그걸 해냄.


손흥민은 델리 알리의 동점골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정강이를 빗맞은 슈팅으로 1-2로의 리드를 성공시킴.

골이 막 멋있진 않았지만, 포체티노는 그런건 신경 쓰지도 않을 것.


그 한국인은 멋진 반격으로 승리를 확정시킴.

그는 베고비치를 따돌리고 공을 골대 뒤쪽으로 차 넣었음.

토트넘은 승점 3점을 겟, 3위로 도약. 


포체티노는 케인이 오른쪽 발목을 잡고 넘어졌을 때 한 가지 결정을 해야했음.

요렌테를 내보낼 것인가, 손흥민을 원톱으로 세울 것인가


그의 선택은 후자였음.

그리고 손흥민은 이번시즌 보여준 그의 특성을 똑같이 보여줬음.

바로 계속해서 추격하고, 재촉하면서, 본머스의 허리 라인을 괴롭히려고 시도하는 특성을.


'스포츠메일'의 피터 크라우치는 이번주에,

손흥민이 얼마나 프리미어리그에서 탑 급으로 게임을 뒤엎을 수 있는 선수(game-changers)인지 말했었음.


그는 그가 왜 여기에 있는지를 보여줬음.


손흥민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에게 패배해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를 겁에 질리게 만들었음.

이탈리아 유명 클럽과의 경기에서 토트넘에게 승리의 희망을 안겨준 것은 그의 골이었음.

그 직전에도 그는 로치데일과 허더스필드를 상대로 두 골씩 기록하며 대파했음.


이번 출전은 손흥민의 올 시즌 43번째 출장이었고, 그는 가차 없었음.

그는 17-18시즌 현재 거진 130마일 이상으로 고공행진 중임.

이제 그는 알리나 에릭센처럼 토트넘의 Key가 되었음.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0분 간 거의 공 냄새를 맡지도 못했음.

그러나 이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애들은 다 그랬음.

전반전은 본머스의 것이었고, 원정팬들은 곧 본인들이 1대0으로 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케인은 지난 시즌에 그를 한달간 아웃되게 한 오른쪽 발목 부상과 똑같은 부상을 전반에 당했고,

이는 토트넘이 전술적 변화를 단행할 것을 보여줌.


포체티노는 요렌테에게 몸을 풀라고 하긴 했지만,

결국 라멜라 투입을 결정했고, 손흥민을 원톱으로 보냈음.

효과는 굉장했음.


그는 케인의 날이 끝나기 까지 왼쪽 윙에서 기쁨을 거의 느끼지 못했지만

알리의 동점 골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

손흥민은 라멜라가 준 공을 오리에에게 찔러주었고, 오리에의 크로스를 받아 알리가 골을 넣음.


후반전에서 손은 마이크 딘 주심으로부터 패널티킥을 받지 못해 분개했으나, 이윽고 골을 집어 넣었음.

리플레이를 보면 그의 한쪽 발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던 것 같긴 하지만,

토트넘은 그걸 모면했고, 손흥민은 스스로 행운을 잡았음.


그러고 나서 그는 쐐기골을 박으며 본머스를 죽였음(killed).


토트넘의 훌륭한 손을 위한 성공적인 오후였음.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488053/Son-key-Tottenham-Eriksen-Alli.html


의역 다수.

오역 지적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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