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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텔레비전 최종회 양신 어워즈 부문 정리

  • 레종1미리
  • 조회 738
  • 2016.09.28 16:30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6137

(1) 황금 방망이상 -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양신 : 3할 30홈런 100홈런 3년 이상 치는 선수는 최형우 선수 뿐. 저평가 되고 있는 선수. 

김선신 : 류중일 감독님께서 최형우 선수 타점 부분에 아쉬움이 있다고 말씀하심.

양신 : 최형우 선수 MVP 수상 예상. MLB에서도 통할 수 있지만 지금 나이에 도전하기는 늦은 듯.

KBO도 혜택을 많이 주기에 굳이 안 나가도 될듯. MLB는 50%가까이 세금으로 내야함.

선수 본인에게 그대로 이야기해줬음.

(2) 황급 장갑상 - 두산 베어스 니퍼트

양신 : 20승 이상 한 투수이고 6년간 한 팀에서 맹활약한 최고의 선수. 나가면 6이닝 꾸준히 던져줌.

12월 제5회 자선야구대회도 함께 하고 싶음. 

(3) 여심 강탈상 (김선신, 박지영 아나운서가 선택) - NC 다이노스 박석민

박지영 : 유쾌함 속의 진지함이 묻어나는 선수. 진지하면서 재미있음. 

김선시 : 사실 시선강탈. 올스타전때 가운데 손가락 아프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양쪽 가운데 손가락만 들어올려서 놀랬음.

양신 : 제가 교육 잘 못 시켰으니 사과하겠음. ㅋㅋㅋ

김선신 : 2 대 2 미팅 나간다면 박석민 선수와 대결해서 이길 자신이 있으신지?

양신 : 이길 자신 있음. 비쥬얼에서 제가 우세. 최형우, 박석민 체중의 30kg는 내가 고기 사줘서
얻은건데 이 녀석들이 밥 한번 안 삼.

(4) 최고 감독상 -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

양신 : 김태형, 김기태 감독과 고민하다가 선택. 꼴지 후보였는데 선수들 장점을 잘 이끌어내는
마력이 있는 염경엽 감독. 젊은 선수들을 스타급으로 많이 키워내면서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음.

박지영 : 감독 하신다면 어떤 감독이 되고 싶으신지?

양신 : 만약 한다면 염경엽 감독의 배울점이 있으면 배우고 말이 넓은 평야에서 뛰놀듯이
자유롭게 해주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선수들에게 맡길 것. 

정후도 넥센에서 김하성 선수처럼 성장할 듯. 

박지영 : 염감독님 컬러링이 베이스볼 투나잇 주제가인 돌맹이

(5) 감동 드라마상 - 넥센 히어즈 황덕균

양신 : 15년만의 감동적 첫 승. 인고의 세월을 보냈고 와이프가 오랫동안 내조 잘하면서 기다려줌.

야구는 감동이 있어야. 앞으로 10승도 하고 롱런했으면.

2010 올스타 경기 전에 김성근 감독님께서 SK 이적을 권유한적도 있었음. 이미 은퇴를 마음먹은 상황.
5회부터 경기 출전했고 역전 홈런을 쳤음.

김선신 :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양신 : 저의 이름을 딴 야구장 및 야구학교 건립이 목적. 제2의 이승엽, 박찬호 선수를 육성하고 싶은 꿈이 있음. 

박지영 : 야구장 짓는다면 이름은?

양신 : 양신구장이라고 이름 붙일 것. 연말에는 초등학교 야구연맹도 설립 예정.

11월 3일 가평에서 초등학교 야구대회 있음.

김선신 : 양신 단추 필드. 양신 나이트 스타디움 (웨이터 정민철)로 하자는 댓글이 있음

(6) 엔딩

양신 : 마지막 방송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끝이라니 아쉬움. 

박지영 : 한시즌 마감하는 자리에 있어서 영광. 

김선신 : 대본 없이 시작했던 엠스플 텔레비전. 고생해주신 해설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림. 
2017년 시즌2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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