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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자네티 "인생 마지막날까지 인테르 사랑할거야"

  • 아가리파이터
  • 조회 621
  • 국내기사
  • 2018.03.3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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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자네티 "인생 마지막날까지 인테르 사랑할거야"

하비에르 사네티는 역대 최다 출장(858회) 기록 보유자로서 인터 밀란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다.

사네티는 최근 ‘인터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첫날부터 인터 밀란과 사랑에 빠졌다. 무엇보다도 클럽의 인간적인 면이 좋았다”

“UEFA컵 우승은 잊을 수 없는 밤이었다. 아버지와 아내가 함께했고, 나의 첫 유럽 트로피였다. 마술 같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엔 커다란 긴장감이 있었다. 우리는 이것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있었다. 서른일곱 살에 그런 경기에서 완장을 착용한다는 건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웠다. 트로피를 들어 올렸을 때의 나의 표정은 말한다. 나의 행복을 보여줬다”

 “인테리스타가 된다는 것은 명예를 의미한다. 셔츠에는 자부심이 있다. 내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가슴에 인터 밀란을 지닐 것이다. 이것은 절대 끝나지 않는 환상적인 러브 스토리다.”

인터 밀란을 향해 주옥같은 이야기를 쏟아낸 사네티는 1995-1996시즌부터 2013-2014시즌까지 인터 밀란을 위해 뛰며 인터 밀란의 세리에 A 5연패, 코파 이탈리아 4회 우승, UCL 우승, UEFA컵 우승, 클럽 월드컵 우승까지 이 모든 순간을 함께였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8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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