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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조나단 존슨] 투헬은 타밈 구단주의 선택... 시즌 종료 후 선임 예정

  • 담배한보루
  • 조회 584
  • 번역기사
  • 2018.04.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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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ESPN, 조나단 존슨] 투헬은 타밈 구단주의 선택... 시즌 종료 후 선임 예정



ESPN의 소식통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망의 구단주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는 다음 시즌 우나이 에메리를 대체할 감독으로 토마스 투헬을 선택했다.

투헬은 이미 개인 조건에 동의했으며 최소 2년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식통은 아직 공식적으로 채결된 계약은 없다고 전했다.

어차피 에메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나갈 예정이나, 마지막까지 팀의 동기 부여를 유지하기 위해 투헬의 선임은 시즌 종료 후에 발표될 것이다.

일찍이, 바이에른 뮌헨의 칼-하인츠 루메니게 사장은 투헬이 자신들을 거절하고 다른 클럽과 합의했음을 컨펌했다.

아스널과 첼시도 투헬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의 대리인들은 이미 파리행을 위한 서류 작업을 마무리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이 알레그리와 포체티노를, 안테로 엔리케 단장이 콘세이상과 빌라스-보아스를 선호했음에도 불구하고, 타밈 구단주는 자신의 권한을 행사하여 투헬을 선택했다.

소식통은 그가 투헬이 가진 유창한 프랑스어 실력 & 팀의 플레이 스타일에 공격성과 비전을 심어주는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알-켈라이피 회장과 엔리케 단장도 그들이 선호하는 감독을 밀어붙이긴 했으나, 투헬의 높은 잠재력과 그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음을 확신한 타밈 구단주의 결정을 이길 수는 없었다.

타밈이 투헬을 선택함으로서 루이스 엔리케와 카를로 안첼로티는 차기 감독 후보군에서 아웃되었지만, PSG와 다른 후보자들 사이에는 여전히 대화가 존재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 중에서도 포체티노는 파리가 언젠가 꼭 함께 일하길 희망하는 감독이라고 한다.

투헬은 자신이 PSG의 거대한 야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감독이라는 데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현재 파리에서 함께 할 수석 코치를 구하는 과정에 있다.

번역: PSG KOREA TASA님
안비보 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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