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런던] ㅗㅜ바메양의 놀라운 스탯은 그의 득점 능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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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센터포워드를 논함에 있어서는 다양한 기준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경우, 그 기준은 골을 얼마나 넣었는가? 그리고 빅 게임에서 얼마나 골을 넣었는가? 정도이다.

그리고 현재 유럽에서는 해리 케인, 로오버트 르완도우스끼, 루이즈 수아레즈, 라멜로 루카쿠, 디에고 코스타 그리고 에딘손 카바니가 최고의 전형적인 No.9으로 꼽히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른 수준에서 골을 넣고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라고 보긴 어려우며 이는 미래에도 논란이 있을 것이다.

상기한 선수들은 모두 이번 여름 월드컵에서도 각자의 국가를 대표해 활약하며, 최고 득점자 경쟁에 참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또다른 유명한 스트라이커중 하나인 아스날의 오우바메양은 이 메이저 대회를 관중석에서 지켜봐야만 한다 - 가봉이 다시 한 번 예선에서 모로코와 아이보리 코스트에 밀리며 탈락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곤 해도 이 29살의 스트라이커는 자랑할 만한 점이 있다. 바로 더이상 뛰지 않는 리그에서 득점 2위에 위치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1월 겨울시장에서 이적하기 전, 오우바메양은 돌문의 최전방에서 16경기 출전 13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독일을 떠난지 2달정도가 되었지만, 오직 뮌헨의 레반돕스키만이 분데스리가에서 그보다 더 많은 득점을 했다.

물론 니스 페테르센, 마크 우스, 티모 베르너에겐 오바메양을 넘어설 6경기가 남아있지만, 어찌되었든 대단한 것이다.

에미레이츠에 온 이후, 오우바메양은 지금까지도 골을 넣고 있다. 

일요일 스토크에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그는 겨우 6경기만에 5골을 넣는 기록을 세웠다.

국가에 상관없이, 그는 골망을 흔들 방법을 손쉽게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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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골은 넣는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