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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루이스 엔리케, 스테겐의 실수를 옹호

  • solo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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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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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루이스 엔리케, 스테겐의 실수를 옹호

엔리케 감독은 패배의 책임을 스테겐에게 묻지 않았으며, 팀 전원이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경기의 패배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루이스 엔리케는 이번 셀타 비고전에서 4-3으로 패배한 이유를, 실책을 범한 테어 슈테겐에게 묻지 않으려는 것 같았다.

슈테겐의 실수는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디팬딩 챔피언인 바르샤는 리그 두 번째 패배를 맞이해야 했다.

전 셀타 비고 감독이자 현 바르셀로나 감독인 엔리케 감독은 이번 패배로 1위인 아틀레티코와 승점 2점이 차이나게 됐으며, 24세의 슈테겐에게 쏟아지는 비난의 화살을 돌리려 했다.


엔리케 감독은 바르샤 TV에서 "이번 패배는 모두의 것이다. 첫 번째로는 나의 패배이다. 나는 팀을 책임지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 우리 팀은 팀을 추스려야 한다. 오늘 경기는 우리가 리그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중요했지만, 결국 이점을 챙기지 못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처음 시작 이후 15분까지는 좋은 경기를 펼쳤고,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안 좋게 돌아가기 시작했고, 개개인의 선수들은 이길 수 있는 경합에서 지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선수들은 기계가 아니며, 팀을 추스려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루이스 엔리케는 이니에스타를 후보 명단에 올린 자신의 결정을 변호했다.


[골닷컴] 루이스 엔리케, 스테겐의 실수를 옹호

엔리케 감독은 Canal+의 질문에 대해 "그런 쉬운 질문은 묻지 말았으면 한다. 나는 경기 전에 결정을 내리지, 경기 후에 내리지 않는다. 어떤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 이런 일도 내가 해야할 일의 일부로 받아들일 뿐이다." 라고 말했다.


테어 슈테겐의 실책이 미친 영향에 대해 엔리케는 "또 다른 쉬운 질문이다. 바르셀로나의 키퍼는 언제나 그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오늘의 패배는 팀 전체의 패배이다. 우린 아직 많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바르샤는 10월 15일 데포르티보 코루나 전을 통해 만회에 나선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3277/la-liga/2016/10/03/28120052/luis-enrique-defends-calamitous-ter-stegen-after-barcelona?ICI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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