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포체티노 "케인은 이번 논란으로 상처받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해리 케인이 스토크전 골 인정 사건에 대한 반응을 보고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포체티노는 케인 득점 제소 건이 구단의 결정이며 자신은 몰랐다고 말했지만, 케인과 에릭센 사이에 문제는 전혀 없다고 언급했다.

"물론 케인은 이번 일이 이렇게 커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케인은 자신이 공을 건드렸다고 매우 확신하고 있었다."

"케인을 포함해서 우리 선수들 대부분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고, 케인은 이번 사건에 대한 반응에 조금 낙담했다. 토트넘 팬들은 케인을 응원하겠지만 다른 팀 팬들은 케인을 잡아먹으려고 할 것이다. 사람들은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

"케인은 이런 논란을 만들고자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망한 상태다. 살다보면 가끔씩 작은 일이 너무 커지고 더 커져서 겉잡을 수 없게 되는 일이 있다. 이번 일도 마찬가지다. 케인은 이번 일로 많은 교훈을 얻을 것이다."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8/04/12/mauricio-pochettino-says-harry-kane-has-hurt-reaction-cla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