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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이슈] EPL 돌아온 울버햄튼, 최소 '2천억'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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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8.04.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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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89731_001_20180415120806993.jpg [EPL 이슈] EPL 돌아온 울버햄튼, 최소 '2천억' 돈방석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옴에 따라 최소 2천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울버햄튼은 15일(한국시간) EPL 승격을 확정했다. 챔피언십(2부) 선두 울버햄튼(승점 92)은 3위 풀럼(승점 82)이 브렌트포드와 무승부에 그치면서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했다.


EPL로 복귀한 울버햄튼은 막대한 돈방석도 예약했다. EPL 사무국으로부터 최소 1억 파운드(약 1천524억원)의 중계권 배당금을 받게 된다. 

한 시즌 이상 잔류하면 그 금액은 더 커진다. 현재 ‘스카이스포츠’와 ‘BT스포츠’가 보유한 EPL 중계권 계약은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새로운 계약이 체결된다면, 배당금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한 시즌 만에 강등되더라도 추가 금액을 확보할 수 있다. EPL 사무국은 강등 팀에 두 시즌 동안 7천500만 파운드(약 1천14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따라서 울버햄튼이 확보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억 7천500만 파운드(약 2천667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스폰서와 광고수입까지 더하면 울버햄튼이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은 더 커질 전망이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9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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