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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 경질보다 자진 사임을 택한 벵거

  • 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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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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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V6CKF_.jpg [인디펜던트] 경질보다 자진 사임을 택한 벵거

인디펜던트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구단이 벵거에게 이번 여름 떠나주길 원한다고 밝히자 그는 떠밀려나기 전에 사임을 했다.


지난 1월부터 클럽 내부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명백해졌다.


조쉬 크뢴케가 가지디스와 더불어 벵거가 물러날 수 있도록 권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미쥴린타트와 산리히 등 많은 고위직 인사들이 임명되면서 클럽 수뇌부가 긴박하게 재구성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벵거의 이탈을 대비한 체계와 토대는 마련되어 있었으며 남은 문제는 시기가 언제냐는 것이었다.


오늘 벵거는 물러날 적절한 타이밍이었다고 언급하긴 했지만, 그는 아스날에 남아 감독으로서 은퇴하는 것을 꿈꿔왔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구단은 개혁할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벵거가 떠나는 것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벵거는 선수들에게 사임 소식을 먼저 전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구단에 간청했다.


그는 아직 커리어를 마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68세의 나이이긴 하지만 놀라울만큼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 때문이다.


지난 날 파리, 레알, 바르셀로나 같은 많은 클럽들이 벵거에게 관심을 표해왔었다.


이제 그들은 벵거를 영입하기 위한 진정한 시도를 하겠지만 벵거에겐 경영진으로 다시 뛰어드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 by Miguel Delaney & Ed malyon -


http://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premier-league/arsene-wenger-resigns-leaves-quits-arsenal-next-manager-job-emirates-stadium-a8313956.html



락싸 221B 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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