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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지원이 절실했던 기아 임기영 첫등판

  • 꽃월
  • 조회 434
  • 2018.04.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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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침묵 속' 외로웠던 임기영의 복귀전


임기영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KIA 타선은 임기영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단 한 점도 지원하지 못하면서 어깨를 무겁게 했다. KIA는 5-10으로 지면서 4연패에 빠졌다.


부상 복귀전으로 기대를 모았다. 임기영은 스프링캠프 때 미세한 어깨 통증을 느낀 뒤로 몸 관리에 집중하며 천천히 시즌을 준비했다. 임기영은 지난 17일 1군에 합류했을 당시 "지금 컨디션도 거의 다 올라왔다. 팀에 좋은 투수들이 많아서 처음부터 천천히 확실하게 준비하자는 마음을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선발투수로서 할 수 있는 만큼 던지게 할 거다. 2군 경기를 치르고 왔으니까. 특별히 무너지지 않는 이상 일찍 내리진 않을 것"이라며 임기영이 복귀전에서 자기 공을 다 던지고 내려오길 기대했다.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0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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