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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com - Chris Wheatley] 벵거 감독은 아스날을 떠나더라도 축구계 은퇴를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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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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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com - Chris Wheatley] 벵거 감독은 아스날을 떠나더라도 축구계 은퇴를 원하지 않는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클럽 팀 감독을 맡지 않을 것이지만 국가대표 또는 스포팅 디렉터 역할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아스날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축구계에 바로 복귀하길 원한다고 Goal이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거의 22년간 집권하며 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7번의 FA컵 우승을 이뤄냈던 아스날 감독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벵거 감독은 축구계에서 완전히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클럽 팀 감독을 다시 맡지는 않을 것이다. 그 대신 그는 국가대표 감독 또는 스포팅 디렉터를 맡을 수도 있다.


사실, 그는 되도록 빨리 축구계에 복귀하고 싶어한다.


게다가 그는 누가 그의 뒤를 이어 아스날을 이끌 것인지 아무것도 모른다. 그리고 그는 이사진이 새로운 감독을 결정할 때까지 반복되는 루프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벵거 감독은 그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한 클럽에 헌신했던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이 그의 후계자로 에버튼의 감독이었던 데이비드 모예스를 추천한 것과는 다르게 후임자 선별 과정에서 제외되길 원한다.


최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벵거 감독의 사임 결정은 모두에게 충격적이었다.


그는 스스로 결정했고 금요일 훈련 전에 직원들에게 말했다. 심지어 그와 가까운 사람들 조차 이에 대해 알지 못했다.


이러한 결정의 이면에는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여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기 전에 팀의 단결심을 불러 일으키려고 하는 것이었다.


아스날은 유로파리그 4강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으며 승리를 거둔다면 레드불 잘츠부르크 또는 마르세유와 결승에서 맡붙게 된다. 


스날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인 토트넘에 승점 14점 뒤쳐져 있다. 그리고 우승 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33점 뒤쳐져 있다.


벵거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웨스트 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번리, 레스터 시티 그리고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아스날에서 그의 마지막 홈 경기는 5월 6일 번리와의 경기이다.




출처 : http://www.goal.com/en/news/wenger-wont-retire-as-he-eyes-immediate-return-to-football-after-/pfi5k78ohqac1enyf81gzbd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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