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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살라 : 로마에서 있었던 시간을 사랑했었다. 그러나 이기고 싶다.

  • cutyour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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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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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peg [공홈] 살라 : 로마에서 있었던 시간을 사랑했었다. 그러나 이기고 싶다.


모하메드 살라는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그의 전 소속팀 로마를 상대하여 예전 동료들을 만날 시간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25살의 파라오는 안필드로 이적하기 전에 이탈리아의 수도의 클럽에서 두 시즌을 보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팬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으며 83번째 출전을 기록했었다.

그렇기에, 유럽의 가장 큰 컵 대회의 결승전을 두고 치루어질 1,2차전에서 예전 동료들을 만난다는 것은 살라에게 복잡한 감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살라는 경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지만, 그런 복잡한 감정이 더 높은 곳으로 향하려는 그의 열망을 꺾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저는 로마에서 2년간 뛰었습니다. 로마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팬들과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는 로마를 위해 뛰었지만, 이
제 그들을 상대해야 합니다."

"로마 선수들과 매주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고 있어요. 아직도 우리는 좋은 친구들이죠."

"저는 그곳으로 가게 되어 정말 흥분됩니다. 저는 로마의 팬들을 사랑합니다. 그들 역시 저를 사랑하죠. 그 사이에는 감정 이
상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들에게 행운을 빌어주고 싶습니다."


살라는 안필드의 데뷔 시즌에 유럽에서 가장 큰 상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기회에 겨우 세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그리고 이
기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살라 역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만약 우리가 리버풀과 같은 큰 클럽에서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그것만큼 대단한 건 없을 겁니다."

"선수로서 우리에게 색다른 무언가를 줄 겁니다. 이 도시를 위해, 팬들을 위해, 그리고 모두를 위해 저는 우리가 최선을 다해
서 싸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298589-mohamed-salah-liverpool-fc-roma-champions-league
http://cafe.naver.com/ynwa/17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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