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떠나는 투레, 마지막 홈 경기 주장 완장 찬다](/data/file/0201/1525473784_Kz7fdAtu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야야 투레(34)와의 특별한 이별식을 준비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최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올 시즌을 마치면 투레가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투레는 지난 2010년 7월 이적료 3천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454억 원)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올 시즌까지 315경기(컵대회 포함)에 출전하며 프리미어 리그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2회, 그리고 FA컵과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1회씩 차지했다.
또한, 투레는 맨시티 올해의 선수로 한 차례(2013-14), PFA 올해의 팀에 두 차례(2011-12, 2013-14) 선정됐다.
맨시티는 투레의 마지막 홈 경기가 될 오는 10일 새벽 4시(한국시각) 브라이턴전에서 특별한 기념식을 준비 중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가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한발 밀린 투레를 선발 출전시키는 건 물론 그에게 주장 완장을 맡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뿐만 아니라 맨시티는 경기 전후로 기념 행사를 열고 투레가 홈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브라이턴전에서 야야(투레)가 받을 자격이 있는 인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고별전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날 경기에서 야야를 위해 이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오늘날 맨시티는 훌륭한 시설을 갖춘 구단이 됐다. 우리가 이처럼 훌륭한 구단이 된 이유는 야야가 이룬 업적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최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올 시즌을 마치면 투레가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투레는 지난 2010년 7월 이적료 3천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454억 원)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올 시즌까지 315경기(컵대회 포함)에 출전하며 프리미어 리그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2회, 그리고 FA컵과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1회씩 차지했다.
또한, 투레는 맨시티 올해의 선수로 한 차례(2013-14), PFA 올해의 팀에 두 차례(2011-12, 2013-14) 선정됐다.
맨시티는 투레의 마지막 홈 경기가 될 오는 10일 새벽 4시(한국시각) 브라이턴전에서 특별한 기념식을 준비 중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가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한발 밀린 투레를 선발 출전시키는 건 물론 그에게 주장 완장을 맡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뿐만 아니라 맨시티는 경기 전후로 기념 행사를 열고 투레가 홈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브라이턴전에서 야야(투레)가 받을 자격이 있는 인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고별전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날 경기에서 야야를 위해 이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오늘날 맨시티는 훌륭한 시설을 갖춘 구단이 됐다. 우리가 이처럼 훌륭한 구단이 된 이유는 야야가 이룬 업적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4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