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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tar 독점] 차선책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주시하고 있는 아스날

  • 유럽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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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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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tar 독점] 차선책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주시하고 있는 아스날

아스날은 여전히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길 원하지만 차선책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다.


만약 아스날이 알레그리 감독과 합의에 실패한다면, 첼시의 감독이었던 안첼로티를 벵거 감독의 후임자로 선임할 것이라고 Starsport가 보도했다.


현재 각각 뉴욕 시티의 수석 코치, 맨체스터 시티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전 아스날 선수 패트릭 비에이라와 미켈 아르테타는 이탈리아 출신 베테랑 감독과 함께 일 할 최우선 후보자들이다.


리버풀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의 No.2였으나 그만둔 젤리코 부바치도 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후보자이다.


그러나 유벤투스의 알레그리 감독은 처음부터 그랬듯이 아스날의 탑 타겟이다. 그리고 그는 아르센 벵거 감독의 거취가 불분명했던 작년에 처음으로 아스날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벵거 감독은 결국 2년 재계약에 합의했으나 1년 빨리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일요일에 아스날 감독으로서 마지막 홈 경기를 가졌다. 아스날은 이 경기에서 번리에게 5:0 대승을 거뒀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은 감동의 물결이었다.


알레그리 감독은 사실상 세리에A 4연속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벤투스는 2경기를 남겨두고 나폴리에게 승점 6점 앞서 있다.


그는 또한 로마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AC 밀란과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알레그리 감독을 저렴하게 데려올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세후 £11m의 연봉을 원한다.


그러나 세후 £15m의 연봉을 원했던 전 바르셀로나 감독 루이스 엔리케의 요구에 비하면 그의 요구는 적어보인다.


모두의 눈을 사로잡은 그 감독은 감독 후보자를 찾는 아스날과 첼시를 모두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여름에 첼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날의 CEO이자 이미 알레그리 감독의 팬으로 알려진 이반 가지디스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가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후 그가 벵거 감독을 대체할 옳은 사람이라고 더욱 확신했다.


그는 알레그리 감독이 선수들로 하여금 팀 스피릿과 헌신을 이끌어낸 것에 감명을 받았는데, 이는 비평가들이 최근 몇년간 벵거 감독의 약점으로 지적해오던 것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그와 함께 그의 스태프들을 데려오길 원할 것이다. 그는 또한 아스날에서 권력 구조에 대한 안심을 원한다고 확신한다.


아스날은 작년에 수석 협상가로 라울 산레히를, 수석 스카우터로 스벤 미슐린타트를 선임했다. 그리고 새로운 감독은 이 둘과 밀접하게 일해야만할 것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AC 밀란, 첼시 및 바이에른 뮌헨에서 얻은 지식을 젊은 감독에게 전수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경험많은 감독으로 보여진다. 




출처 : http://www.dailystar.co.uk/sport/football/701111/Arsenal-Massimiliano-Allegri-replace-Arsene-Wenger-Carlo-Ancelotti-exclusiv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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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는 다르게 안첼로티 얘기 보다는 알레그리 얘기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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