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수적 열세' 아스널, 레스터에 1-3으로 덜미...원정 7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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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3분 바디가 역습을 통해 아스널의 골문을 위협했고, 이어 전반 14분 디아바테의 헤더 패스를 이어받은 이헤아나초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아스널의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반 15분 마브로파노스가 자신의 볼 키핑 미스를 저질렀고, 이 것이 일대일 찬스로 연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헤아나초를 잡아 파울로 만들었다. 허나 이는 퇴장 명령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후반 8분 기다리던 동점골이 터졌다. 오바메양이 마이틀란드 나일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아스널의 기세는 이어지지 못했고, 수적 우세에 있는 레스터가 반격에 나섰다. 레스터는 후반 30분 그레이가 미키타리안으로부터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를 바디가 마무리하면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아스널은 동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후반 45분 마레즈에게 추가골까지 헌남한 끝에 또 다시 원정 경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레스터한테 개 쳐맞고 원정 7연패 당해도 이젠 언급조차 딱히 없는 개집 씨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