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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리버풀 신성 아놀드, 과거 '퍼거슨의 맨유' 거절한 사연

  • 왼손은못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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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8.05.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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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748_219331_755.jpg [인터풋볼] 리버풀 신성 아놀드, 과거 '퍼거슨의 맨유' 거절한 사연

[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리버풀의 신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19, 리버풀)가 과거 알렉스 퍼거슨(76) 전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지 않았던 이유를 전했다. 가족들과의 유대감 때문이었다.


아놀드가 어린 시절 리버풀의 영원한 라이벌 맨유의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것도 퍼거슨 감독이 이끌던 전성기 시절의 맨유에 말이다. 그러나 아놀드는 리버풀에 머무는 것을 택했다.

아놀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당시 맨유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아놀드는 “내 어머니는 고속도로에서는 운전하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태어난 리버풀 토박이다. 아놀드가 맨체스터로 갔으면 가족들과는 제법 떨어진 거리에서 생활하게 됐을 터였다.

아놀드는 이제 27일 펼쳐지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준비한다. 아놀드가 자신의 말대로 가족들과 다시 한 번 행복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문 :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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