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TV '스카이 스포르트'는 2일 새벽(한국시각) 찬이 유벤투스와의 4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최종 발표까지는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찬은 2017-18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종료됐다. 즉, 그는 자신을 원하는 구단과 개인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으면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스카이 스포르트' 기자 마리오 지운타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찬이 며칠 안에 유벤투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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