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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로마노 - CM] 유벤투스의 세번째 비밀 영입 작전: 비노보에서 데 리흐트와 네드베드의 만남

  • ZA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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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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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A3466-B598-4CD8-AC76-3C15EDB2A655.jpeg [파브리지오 로마노 - CM] 유벤투스의 세번째 비밀 영입 작전: 비노보에서 데 리흐트와 네드베드의 만남http://m.calciomercato.com/news/juve-terzo-blitz-top-secret-de-ligt-con-nedved-a-vinovo-retrosce-37343?os=msite

엠레 찬과 산티아고 아리아스 이후 세번째입니다. 또다른 비밀 영입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그 대상은 바로 어제 유벤투스의 홈 구장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경기를 치뤘던,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유망주인 1999년생 센터백 마티아스 데 리흐트 입니다. 유벤투스는 데 리흐트에게 토리노 도시 전체의 관광을 초대해 시켜주었습니다. 물론 이 코스에는 당연히 비노보(유벤투스 훈련장)가 있었죠. 자신의 에이전트와 함께 방문한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의 파라티치 디렉터 및 네드베드 부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비밀스럽게, 하지만 한편으론 즐겁게 유벤투스 월드를 즐겼습니다.

협상 및 뒷이야기 - 엠레 찬은 곧 토리노로 올 것이며, 아리아스의 영입 추진 신호탄도 발사만을 남겨둔 상태라면, 데 리흐트 협상의 경우 위의 것들보다는 좀 더 복잡할 것입니다. 유벤투스는 선수를 토리노로 초대함으로써 단순한 긍정적인 반응 이상을 이끌어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약스의 요구치가 매우 높으며 경쟁 또한 매우 심싸기에 이 딜은 매우 진지하게 다뤄야 하는 복잡한 비즈니스인 것입니다.

크리스탄테 로마행 - 한편, 아탈란타의 미드필더 브라이언 크리스탄테는 비노보가 아닌 로마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탄테의 영입을 추진했으며 칼다라의 사례와 같이 영입 후 한 시즌 더 그를 아탈란타에 제안했으며, 아탈란타도 이를 수락했지만 선수는 즉시 로마로 이적하는 것을 더 선호했기 때문입니다.

- 파브리지오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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