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기성용 구자철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
조현우
이 스쿼드를 보고 아 졌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정말 감독이 생각이라는것을 하고 고른건가 싶더라고요
경기 시작전에 제가 예상한 시나리오는
선발기용 이렇게 하면
일단 제일 에러인 구자철 올라가서 안내려올꺼고
(구자철은 원래부터 개처럼 뛰어다니는 플레이어입니다 개풀어놨다고 하죠 흔히... 근데 이젠 늙어서 속도가 너무나도 느립니다)
말그대로 열심히 뛸때도 뛰는것만 보이지 그냥 졸라 느립니다
그래도 공격능력은 있어서 구자철은 지속적인 공격작업에 능력을 발휘하긴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그럴리가??? ㅋㅋ
거기에 손흥민은 프리롤로 고립될 각이 보였습니다
또 이런식이면 뒷공간 열리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걸 다 기성용이 중원에서 막아야합니다 그러다가 뚤리면 바로 자동문 수비수 2명인데 불안하죠
가까스로 수비에 성공했다고 치면 빠른 역습을 해야하는데 구자철??? 올라와서 아직 안내려왔을꺼고 +엄청느리고
기성용도 솔직히 빌드업 못합니다 구자철보다는 잘하지만요 그래서 역습은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짜피 스웨덴 선수들 특히 수비수들 키크고 느린데 김신욱을 세운다???
김신욱은 원래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지만 헤딩이랑 몸싸움 정말 싫어합니다
( 진짜 미친놈도 아니고 키크고 전방 공격수라면서 헤딩 극도로 싫어합니다)
오늘은 김신욱이 아니라 뒷공간 노리면서 공격하는 전술로 했어야합니다
아니라 다를가 게임 시작하니 예상한거와 다를게 없더군요
이승우 별로 맘에 안들지만 이승우나 문선빈을 넣어서 역습때 호다닥하고 뛰어 들어가야하는데 그것도 안되고
손흥민이 중간에 치고 달리는데 김신욱과 아이들은 뛰는데 느리거나 뛰던거 포기하더군요 ㅎㅎ
김신욱을 넣었으면 말그대로 올리는 패스나 크로스라도 해보지 김신욱 빠질때까지 크로스 1개 봤습니다 그거 말고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제가 한눈을 팔아서 못봤나 전 1개밖에 못봤네요 ㅎㅎ
키퍼 아니었음 2:0 3:0도 가능했던 경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졸전이었습니다 1:0이 그나마 선방한...
p.s 우리의 신태용의 양아들 장현수의 업적으로 박주호 아웃된것도 어이없네요 ㅎ
박주호 독일에서 돼지백수처럼 처놀다가 국내 복귀 했는데 거기서 국대로 뽑히는거 보고 우리나라애들이 얼마나 못하나 싶었는데
그마져도 아웃되니 이거원...
그리고 이용은 왜 뽑혔는지.....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거의 암적인 존재였는데 대체선수가 없어서 뽑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