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김민우도 그렇고 국가대표라면 지고나서 질질 짜는 것좀 안 했으면 ㅉ

  • 꽃월
  • 조회 604
  • 2018.06.19 17:21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77331
최근 몇 경기 치르면서 상대팀이 구태여 분석할 가치조차 없는 졸전만 거듭하고

결국 이렇게 될 것 뻔히 알았으면서도 전술적으로 전혀 대비도 안 되어있었고

조별예선까지 온 팀 중에 평균신장 2번째로 큰 팀 상대로 피지컬로 비벼보려는 전술 자체가 말이 안 됨

차라리 활동량 넓은 공격수 기용해서 활발하게 수비 데리고 나가서 공간 만든 다음 그 공간 손흥민이나 황희찬이 이용하게 하는 전술

또 좌우풀백 이용해서 상대 박스 붙인 다음 떨궈서 찬스 만드는 게 아니라 상대방 수비수들 발 느린 점 십분 활용해

발빠른 센터 포워드 기용하고 양쪽 윙어 터치라인에 붙이고 수비 부담 줄여줘서 공격가담 활발하게 만든 다음 수비 자리잡기 전에

논스톱 크로스 올렸으면  좋은 찬스 훨씬 많이 나왔을 텐데

미드필더에서 활동량 좋은 이재성 도대체 왜 쓰고 장현수 앞으로 튀어나가는 애 왜 쓴 건지 모르겠음 윙어들까지 불러서 수비할 거면

그리고 어차피 후반에 퍼져서 크로스 축구할 거면

김신욱 선발 쓰지 말고 후반에 조커로 투입해서 활용해야지 이런 누가봐도 단순하고 명쾌한 전술을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겁을 먹고

도망가는 선택을 한 건지 당최 이해가 안 됨. 후반까지 0:0 끌고 가다가 발빠른 공격수들 투입해서 골 넣으려는 그런 안일한 생각

도대체 월드컵 무대에서 무승부 상황이 전제가 되어야만 기능하는 안일한 전술을 왜 채택한지 이해 불가고

김민우는 군인이고 또 국가대표라면 지고나서 진짜 패배자가 된 것 처럼 질질 짜지 말고

독기 품은 눈으로 국민들 뭐라하건 좆까라한다음 아니면 박주영처럼 묵묵하게 제할일 하던가

제발 좀 국가대표라는 자격으로 세계구급 행사에 참여했으면 패배자가 되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좀 당당하게 굴었으면 좋겠음

지 기량이 부족해서 못한 걸 왜 우는지 이해 안 됨 트레제게, 존테리, 토티 이런 하나의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다 못보여준 것이

분해서 우는 거라면 이해가 감 왜냐면 그 선수들은 몇 백 경기에 걸쳐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으니까

근데 김민우는 별 다섯 개 만점에 두 개 주면 후한 선수가 자기 기량이 부족해서 pk내 준 걸 질질 짜니까 화가 남

예를들어 브라질이 독일한테 7:1로 쳐발리고 다비드 루이즈 질질 짤 때 보면 브라질 국민들 개열받아서 다비드 루이즈 그 일로만 거의 3년 동안 욕했는데

우리나라는 왜 김민우 우니까 갑자기 여론 돌아서서 장현수만 패는지 모르겠음 김민우 어제 경기력 똑똑히 봤으면서..

추천 0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