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타임즈] 실종되었던 인도의 메시 팬, 오늘 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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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골수팬의 사체가 일요일 아침 이 곳(코타얌)에서 발견되었다.

30살의 Dinu Alex는 지난 금요일 거주지인 Arumanoor로부터 행방불명되었다. 그를 본 마지막 모습은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경기를 보는 것이었고, 그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3대 0으로 패배하였다. 그 이후로, 경찰과 소방관, 응급구조대 등은 수색 작업을 개시하였었다.

경찰에 따르면, 그의 사체는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Illikkal에 있는 강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체는 부검 이후 가족들에게 넘어갈 것이라고 한다.

Dinu의 침실에 놓여진 손으로 쓴 메모로 경찰들은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가 쓴 공책 중 하나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지기도 하였다

"메시, 내 삶은 너의 것이며, 우승 컵을 들어올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의 팀이 여정을 시작하였고, 내 삶을 움직이고 있다"

Dinu는 목요일 그의 동료들에게 아르헨티가가 메시의 득점으로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아르헨티나 유니폼도 구매했다고 한다.

경기 이후 그의 친구들이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핸드폰은 꺼져있었다고 한다. 

번역출처: http://cafe.daum.net/ASMONACOFC/gAUc/127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