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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오늘의 빅매치 - 조국을 상대하게 된 케이로스의 이란 vs 호날두의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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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8.06.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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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30.jpg [스포츠서울] 오늘의 빅매치 - 조국을 상대하게 된 케이로스의 이란 vs 호날두의 포르투갈


맞대결을 벌이는 두 팀은 아직까지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최종전 결과를 통해 순위가 확정된다. 스페인과 공동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포르투갈(승점 4)은 이란전 대승을 통해 조 1위 확정을 노린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모로코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벌어놓은 3위 이란에게 희망은 있다. 이란이 포르투갈을 꺾는 이변을 연출한다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만약 비길 경우에는 같은 조인 모로코-스페인전 결과를 지켜봐야한다.


이란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골)을 어떻게 봉쇄할지도 궁금하다. 호날두는 조별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물오른 골 결정력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로스 감독은 누구보다 호날두를 잘 알고 있는 지도자로 통한다. 그는 호날두와 클럽과 대표팀에서 사제의 인연을 맺은 사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보좌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석코치로 활동하던 2004~2008년까지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다. 케이로스 감독이 맨유에서 나와 포르투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도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췄다.

러시아월드컵에서 ‘늪축구’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란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할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심거리다.


http://m.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468&aid=0000397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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