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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붉은악마 응원장비 경기장 반입과정서 차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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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8.06.2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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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file-1.jpg [스포츠조선] 붉은악마 응원장비 경기장 반입과정서 차별받았다

더 이상한 일이 있었다. 독일 응원단들은 큰 북과 각종 음악장비들을 보란듯이 가지고 들어간 것. 붉은악마는 거세게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보안요원들은 단호했다. 

대치에 들어갔다. 붉은악마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 독일은 되는데 한국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자 보안담당자는 "난 모르는 일"이라고만 했다.


이 와중에 대한축구협회나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전혀 도움이 되지못했다. 근처에 나타나지도 않았다. 특히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지난 멕시코전에서는 총출동해 자신들을 홍보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요청하라 했다. 그러나 카잔에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로스토프와 카잔의 차이는 단 하나. 로스토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했다. 그러나 카잔에는 그 어떤 고위공무원도 없었다.



http://m.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076&aid=000327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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