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london] 아스날의 수비수 나초 몬레알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타겟이다

아스날의 수비수 나초 몬레알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타겟이다.

몬레알은 2013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날에 입단한 이래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아스날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0경기 이상 출전했다.

믿을 수 있고, 다재다능한 이 32세의 수비수는 16-17시즌 말 아르센 벵거가 백3 포메이션을 사용했을 때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처음 몇 달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5득점, 2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그의 계약은 다음 시즌 만료되며, 그가 이번 여름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할 것이라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는 레프트백을 영입하길 원하며, 몬레알은 스포팅 디렉터 로베르토 올라베가 선호하는 옵션이다.

그러나 레알 소시에다드의 감독은 다음 시즌 레프트백으로 알베르토 드 라 벨라와 케빈 로드리게스를 기용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과 레알 소시에다드는 과거에 카를로스 벨라, 프란 메리다의 이적을 성사시키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나이 에메리가 새로운 레프트백의 영입을 요청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몬레알을 영입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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