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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키사커] 알리우 시세 감독 "경고를 조심하라고 선수들에게 말 할 수는 없었다"

  • 그루
  • 조회 786
  • 번역기사
  • 2018.06.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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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국가대표를 이끈 알리우 시세 감독은, 페어플레이 포인트에 의해 조별예선 탈락에도 의연했다.


news_248468_1.jpg [게키사커] 알리우 시세 감독 "경고를 조심하라고 선수들에게 말 할 수는 없었다"



28일 세네갈은 러시아 월드컵 H조 3라운드 경기에서 콜롬비아를 맞아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면

자력으로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했으나


후반 29분 콜롬비아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승점, 득실차, 총득점이 일본과 같아지며

페어플레이 포인트에 의해 탈락하게 되는 상황에 처했다.


경기 막판까지 콜롬비아를 매섭게 몰아쳤으나 VAR에 의해 PK가 취소되는 등

끝끝내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결국 탈락하게 되었다.


시세 감독은 "페어플레이 포인트 차이에 의해 우리들은 결승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우리들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기에 부족했기 때문이다. 페어플레이 포인트도 룰 중의 하나이다.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며 담담하고 깨끗하게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우리들은 전력을 다 했고, 그렇기에 많은 경고를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세네갈 선수들은 잘 싸워주었다.

많은 것을 희생하지 않으면 월드컵에서 활약할 수 없다. 페어플레이 포인트 제도가 잔혹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제도가 있다고 해서 선수들에게 경고를 조심해라 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http://web.gekisaka.jp/news/detail/?248468-248468-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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