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M+통신] 하메스의 부상은 꾀병? "모델 여친과 함께 하려고"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7월 2일(이하 한국 시간) 부상을 당한 하메스가 여자친구 헬가 러브케이티와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경기장을 벗어난 하메스는 여자친구 헬가와 함께 차를 타고 경기장을 떠났다. 카메라에 잡히진 않았지만 헬가와 하메스의 다정한 모습은 전세계 축구팬들의 눈에 포착됐고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팬들은 헬가의 SNS 인스타그램을 찾아 조롱 섞인 비난을 늘어놨다. 팬들은 "당신이 빨리 퇴근하고 집에 오라 그래서 하메스가 꾀병을 부린 것",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 여자친구가 보고 싶었나보다", "함께 퇴근해서 뭘 했을지 알 수가 없다"라며 비꼬았다.

하메스의 MRI 검사 결과가 나오자 팬들의 의심(?)은 더욱 커졌다. 콜롬비아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MRI 검사 결과 근육이 찢어지는 등의 큰 부상은 아니다. 오른쪽 종아리가 크게 부어있지 않았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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