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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어리석은 EPL 클럽들은 돈을 더욱 쓰게될 것

  • heaven
  • 조회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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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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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어리석은 EPL 클럽들은 돈을 더욱 쓰게될 것

웨스트 햄과 페네르바체가 잭 윌셔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금요일을 기준으로 웨스트 햄에겐 34일의 시간이 남아있고, 페네르바체에겐 56일의 시간이 남아있다.

잉글랜드 이적시장은 8월 9일에 닫히게 되는데, 이는 다른 유럽 리그에 비하면 분명 빠른 시점이다.

그리고 PL 클럽들은 이같은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 

(중략)

웨스트 햄의 데이비드 골드는 이적시장 기간을 옮기는 것에 찬성표를 던졌기에, 그의 클럽이 현재 직면한 현실에 불만을 제기할 수는 없다. 페네르바체의 제안은 아주 달콤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윌셔가 터키에 가면 많은 돈을 얻을 것이다. 아마 그 액수는 웨스트 햄이 줄 금액보다 클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면 윌셔에겐 선택지가 있다. 그저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페네르바체의 입장에서도, 윌셔를 대체할 옵션들이 있으니 윌셔와 마찬가지로 아직 기다릴 수 있다. (끝끝내) 윌셔가 거절을 한다면, 남은 8월의 기간동안 다른 선수를 데려오면 되는 일이다. 시간이 촉박한 곳은 단 하나 뿐이다. 웨스트 햄은 딜을 완료시키려면 더욱 웃돈을 줘야만 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런 일은 웨스트 햄에게만 한정된 일이 아니다.

지금의 이런 분위기는 프리미어 리그에 전반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타리그의 선수를 타겟으로 하거나, 타리그의 클럽과 경쟁에 맞붙을 경우에 잉글랜드 클럽들은 스스로 디스어드밴티지를 안게 되었다.

(중략)

물론 8월 9일 데드라인이 지나도 잉글랜드 클럽들은 선수를 팔 수 있다. 하지만 그 대체자는 살 수 없다. 다른 리그의 클럽들은 늦게까지 계속 선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 첼시의 경우, 쿠르트와는 8월 9일이 지나도 레알 마드리드의 타겟일 것이다. 물론 첼시는 No라고 말할 수 있으나, 8월 31일 까지 그 사태가 지속될 수 있다.

한편, 맨유, 맨시티, 팰리스, 왓포드, 스완지는 이적시장 기간을 앞당기는 것에 반대한 바 있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922629/Foolish-clubs-pay-voting-transfer-farc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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