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했다. 우루과이는 이길수 없었고 프랑스가 월드컵 준결승 무대로 향했다. 히메네스 고딘같은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조국의 탈락이 히메네스에겐 감정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듯 했다.
경기 막판 그리즈만이 프리킥을 처리하기전 히메네스는 눈물을 보였다. 깊은 좌절에 빠진 히메네스는 감정을 절제하기 어려웠고 레알마드리드와의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비슷한 심정이었을것이다. 고딘과 히메네스는 월드컵무대에서 퇴장하고 그리즈만은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