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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잉글랜드전 '1만석 취소' 독일은 그곳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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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8.07.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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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25.jpg [스포티비] 잉글랜드전 '1만석 취소' 독일은 그곳에 없었다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8강전 꽤 많은 공석에는 요즘말로 '웃픈' 사연이 있다. 취소된 1만여 석. 그곳은 선전을 기대하며 미리 8강 표를 사둔 독일 팬들의 취소석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한국 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는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2018년 국제축구연맹F(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이 펼쳐졌다. 관중석은 빈 자리가 많았다. 사마라 아레나 수용 관중(4만2000여 명)의 4분의 1 가량 표가 경기 전 취소됐기 때문이다.


그 내막은 독일과 관련이 크다. 영국 더 선등 외신에 따르면, 집단적으로 표를 취소한 이들은 바로 F조 1위를 예상한 독일 팬들이었다.




영국 ITV는 경기 전 'FIFA 공식 티켓 판매가 3만2000석에 머물러 있다. 1만여 석 이상 공석이 생길까 우려'라면서 취소 표로 인해 공석이 많다고 알렸다.


만석에는 실패했지만 다행히 빈자리는 꽤 채워졌다. 공식 집계는 39,991명. ITV는 러시아 현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m.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477&aid=00001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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