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클롭 '알리송이 No.1 키퍼지만 카리우스도 남을 거'

지난 시즌 카리우스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다소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는 알리송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로서 리버풀로 이적하게 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현재 리버풀의 No.1 자리는 카리우스지만, 클롭은 알리송이 No.1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린 알리송을 들였고, 알리송이 우리의 No.1이 되리란 건 분명한 일이다. 그렇게 안 할 거였다면, 누구라도 이런 돈을 쓰지 않았을 거니 말이다."

"로리스 카리우스에게 이번 이적은 그리 좋은 일이 아니다. 브라질 대표팀 No.1을 영입했다면, 그 선수에게 자신을 증명할 시간이 6주정도 남았다고 말할 필요가 없다."

"아직 우리는 모두가 뛸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경기가 남아있다. 알리송은 여전히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알리송은 대단한 키퍼이며, 장래에도 우리에게 발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로리스 카리우스는 지난 2016년 마인츠에서 5년 계약으로 이적해왔으며, 지난 시즌 리그에서 19경기에 출전했다.

출처 : http://www.goal.com/en/news/klopp-confirms-alisson-as-liverpool-no1-but-hands-karius-anfield-/1b0qmk7589an311pqt06p2vz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