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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리포트] 왓포드, 공문서 위조 혐의로 조사받아...벌금·승점삭감 불가피

  • 김산수
  • 조회 1683
  • 국내기사
  • 2016.10.25 15:1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8526

20161025_143359677.jpg [베프리포트] 왓포드, 공문서 위조 혐의로 조사받아...벌금·승점삭감 불가피

-사진: 왓포드 SNS


- 왓포드FC가 은행관련 공문서 위조 스캔들에 휩싸였습니다. <텔레그라프>는 왓포드의 구단주인 지노 포조가 부친 지암파올로 포조의 지분을 인수해 구단의 실소유주가 됐음을 증명하기위해 풋볼리그(현 EFL)측에 보냈던 서류가 위조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현재 EFL 측은 "사안을 확인 중이고, 왓포드는 명백한 입장을 밝혀야한다. 혐의가 입증되면 엄중한 처벌을 내리겠다"고 밝혔고, 왓포드 측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가 끝나기전에 입장을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혐의가 사실로드러나면 벌금은 물론 승점삭감 조치까지 내려질 수 있다고 합니다.


- 우디네세, 그라나다 등을 소유한 포조가문은 2012년 왓포드를 인수해 왓포드를 1부리그까지 승격시켰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디네세 출신 이갈로를 왓포드로 영입해 왓포드의 1부리그 정착을 도왔죠. 현재 마짜리 감독의 백3전술에 디니+이갈로의 위력적인 역습을 선보이고있는 왓퍼드는 승점 12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 중입니다.


http://www.beffreport.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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