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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사단에한국인 코치3명참여 예정 누가?

  • 세수한번모태범
  • 조회 639
  • 2018.08.17 19:3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87261


필드코치 2명,  피지컬 코치 1명 이네요.

기존  필드코치    차두리, 김남일  ?



벤투 사단이 뜬다…국내 코치까지 7명 규모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568329


-  중 략  -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부터 벤투 감독을 도왔던 코스타 수석코치는 벤투 감독의 오른팔이라 말할 만 하다. 코스타 수석코치는 상대팀의 수비를 해부해 가장 위협적인 공격을 짜는 전문가다.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역시 스포르팅부터 브라질의 크루제이루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충칭까지 벤투 사단의 골키퍼 육성을 모두 책임지고 있다. 피지컬 코치인 페레이라는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10년간 스포츠 연구원으로 활약하다 2016년부터 벤투 사단에 합류했다. 쿠엘료 코치는 포르투갈 3부리그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던 인물로 올해 중국의 충칭 리판부터 벤투와 인연을 맺어 수비 조직력의 짜임새를 더했다. 4명의 코치 모두 유럽축구연맹(UEFA) 라이선스를 갖춘 인물로 경험과 커리어 등에서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이들이 준비한 훈련 내용을 브리핑 받은 뒤 “비디오 분석과 데이터 등 여러 가지 기법을 훈련에 녹일 뿐만 아니라 전술과 체력, 심리 등 같은 훈련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다”며 “벤투 감독이 허락한다면 국내 지도자들이 이들이 준비한 훈련에 참관시키고 싶다. A매치가 없는 기간에는 세미나도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을 정도다.



벤투 사단은 2002 카타르월드컵 성공을 향한 열망을 감추지 않고 있어 더욱 든든하다. 김 위원장은 “입국 전부터 대표팀이 훈련하는 파주트레이닝센터에 사무실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4년 뒤 월드컵이라 17세, 19세 이하 선수들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는 만큼 그들을 관찰해야 한다는 이유였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훈련을 위해 드론을 하늘로 띄울 수 있는지도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벤투 사단은 가까운 시일 내에 7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이 선수들과의 가교 역할과 더불어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국내 지도자 3명을 대표팀에 합류시킬 계획이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벤투 감독도 국내 지도자들이 합류하는 것에 동의했다”며 “필드 코치에 2명, 피지컬에 1명 등 총 3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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