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KBO 시범경기 3월 8일(화) 개막

  • 야구
  • 조회 2833
  • 2016.03.03 17:3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890

-시범경기 역대 최대 규모 총 90경기, 3 8(수원대전광주마산울산서개막

-고척 스카이돔(SK-넥센) 15(),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LG-삼성) 22(첫 선

 

 

 

 2016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가 수원(-kt), 대전(-), 광주(L-K), 마산(-N),울산(S-)에서 3 8(일제히 개막한다.

 

 

 

10개 구단이 팀 당 18경기(팀간 2차전)씩 총 90경기를치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시범경기는 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더해지면서 단순히 구단들의 스프링캠프 성과를 점검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시범경기가 주말에 한해 일부 유료화를 시행했음에도불구하고 3경기가 매진을 기록하는 등 경기당 평균 5,700여명이야구장을 찾은 바 있다올 시즌 역시 KBO 어플리케이션에서실시한 스프링캠프 경기 첫 중계에 8,000여명이 접속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도 20,000여명이 시청하는 등 겨우내 야구를 기다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시범경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시범경기에서는정규시즌 보다 더 많은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여러 선수들의 기량 점검을 위해 KBO 등록선수와 육성선수 모두 엔트리 없이 출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시범경기1위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어진 경우는 드물다단일리그를기준으로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25(1999~2000 양대리그 제외)의 역대 시범경기 중 1992롯데, 1993년해태,1998현대,2002삼성,2007SK까지 5팀이 시범경기 1위 후 한국시리즈 우승을차지한바 있다확률로는20% 정도이다.

 

 

 

지난해 시범경기개인기록에서는 삼성 나바로가 0.375로 시범경기 타율 1위를차지했지만정규시즌에서는 0.287로 규정타석을 채운 51명 중 36위에 머물렀으며타율2위 SK 박계현은 정규시즌에 19경기를뛰는데 그쳤다반면 박병호(전 넥센)는 시범경기에서 3홈런, 11타점으로각각 2위와 1위를 기록한 뒤 정규시즌에서는 53홈런, 146타점으로 모두 1위에올랐다투수는 삼성 차우찬과 넥센 밴헤켄이 탈삼진 부문에서 각각 1(18) 2(16)를 기록했는데 정규시즌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6타이어뱅크 KBO시범경기는 전 경기 오후 1시에 거행되며연장전은실시하지 않는다한편올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고척스카이돔(SK-넥센)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LG-삼성)는 각각 315()22()에첫 홈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2016KBO 시범경기 일정>

 

 3월달력.jpgUntitled-1.jpgUntitled-2.jpgUntitled-3.jpgUntitled-4.jpgUntitled-5.jpgUntitled-6.jpg

추천 0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