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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정우영(18세) UCL 리스트A 포함,지난주말 득점포 가동

  • 붙자고
  • 조회 734
  • 2018.09.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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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jpg



뮌헨2군 7승1무 (4부 1위), 정우영 8경기 (3골 3도움)  / 2018 7월 프리시즌 1군 데뷔전( VS 유벤투스)    

UCL B list  선수선발 기준에 해당되는데,  A list에 올렸네요.


● 주 포지션 : 좌,우 윙포워드 (공미)     

   윙포워드 포지션 한국선수 :  황희찬, 이승우, 손흥민 etc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71410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정우영(18, 바이에른 뮌헨)이 2군에서 성장 중이다. 정우영은 챔피언스리그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2군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기량을 가다듬고 있다. 또한 지난 주말 아샤펜부르크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 32개 팀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E조에 포함되어 벤피카, 아약스, AEK 아테네와 맞대결을 펼치는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유망주' 정우영을 출전 명단에 포함시켰다.

챔피언스리그 명단은 리스트 A와 리스트 B, 두 종류로 나뉜다. 리스트 A는 즉시 전력감이고, 리스트 B는 1997년 이후 태어난 유망주들로 자유롭게 교체가 가능하다.


이 중 정우영은 리스트 A에 포함됐다. 등번호는 20번.


- 중 략 -






코바치 감독이 종종 바이에른 뮌헨 2군의 경기를 찾아 관전 중인 모습이 독일 언론에 포착되고 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레온 고레츠카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고 세르쥬 나브리를 임대 복귀 시킨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보강이 없다. 호펜하임과의 개막전에서 정우영과 같은 포지션의 킹슬리 코망마저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 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은 정우영과 같은 유망주에게 기회이다. 정우영은 챔피언스리그 리스트 A 명단 등록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9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고별 경기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의 친선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알리안츠 아레나를 처음으로 밟기도 했다.

선수층이 얇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한, 두명의 선수들이 추가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면 정우영에게 충분히 기회가 돌아올 수 있다. 1군과 함께 훈련하며 수시로 코바치 감독의 체크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정우영에게 기회이고, 정우영은 2군에서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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