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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cm 작은거인 이승우···그의 축구는 계속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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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93
  • 2018.09.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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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가 늘어나면서 활약상이 널리 알려졌고 당돌하게만 보였던 모습에 호감이 더해지면서 ‘볼수록 매력 있는 선수’라는 이미지가 덧입혀진 것이다. ‘코리안 메시’라는 과거의 다소 낯뜨거운 별명보다 ‘뽀시래기(‘부스러기’의 사투리·대표팀의 귀여운 막내라는 뜻으로 쓰임)’로 불리며 젊은 여성팬들에게까지 인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승우는 어린 나이에 일찍이 가시밭길을 경험했던 선수다. 세계 최고의 유망주들이 모인다는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힘겨운 경쟁을 이겨내고 바르셀로나B(2군)까지 경험했다.


벤투 감독은 7일 오후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데뷔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이승우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일찌감치 병역 문제를 해결한 상태. 2부리그로 강등된 소속팀에서는 이미 주전 도약을 약속받아놓았다. 이번 A매치에서 새 감독에게 눈도장까지 받는다면 그야말로 축구 인생의 ‘꽃길’을 걷게 된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11&aid=000338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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